헤아릴 수 없는 기나긴 시간 동안, 천상의 별들은 서로 에너지를 주고받았고 그 속에서 초신성이 생겨났다. 초신성은 다시 엄청난 에너지와 함께 폭발하며 우주에 자신의 흔적을 흩뿌리기를 반복했다. 끝없는 시련이 계속되는 가운데 불사조라 불리는 별 하나가 붕괴하여 하나의 생명체가 되었다. 불사조는 의식을 지닌 존재였으며, 길고 긴 순환의 고리 속에서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구하기를 거듭하여, 결국 우주의 섭리가 끝없는 분쟁 속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초신성의 자손인 불사조는 어둠이 깊게 드리운 곳에 자신의 온기를 나누어주기를 갈망하며 지상의 존재로 모습을 드러내기에 이르렀다.
이카루스의 날개 - 매서운 속도로 전방을 향해 낙하하여, 경로에 있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고 둔화 상태에 빠뜨립니다.
불의 영혼 - 불사조의 체력을 소모하여 불의 영혼 4개를 만들어낸 다음 적에게 날려 보냅니다. 적중당한 적들은 지속적인 화염 피해를 받습니다.
태양 광선 - 불사조의 체력을 소모하여 뜨거운 광선으로 적을 공격하고 아군을 치유합니다.
초신성 - 불사조가 에너지를 끌어모은 후 폭발합니다. 폭발 시 적에게 피해를 주고 기절시킵니다. 또한 불사조는 체력과 에너지를 회복합니다.